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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공포, 직원 마스크에 손소독제 비치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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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 작성일20-01-28 12:59 조회3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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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공포,  직원 마스크에  손소독제   비치로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확산 우려가 깊어지면서 

PC방 업계는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입구 및 선불결제기 옆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고,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나는 등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행전안전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고, 전국 지자체와 질병관리본부는 예방 수칙 준수는 물론 발열, 

호흡기 증상 발생시 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27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이 같은 분위기에 PC방 업계도 예방 수칙을 영업 일선에 적극적으로 적용해나가기 시작했다.


우선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해 착용도록 하는 매장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손님들에게도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어필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지난해 사스가 유행하던 당시에 도입했던 손소독제를 다시 꺼내 

카운터와 선불결제기 주위에 놓고 손님들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다만, 현재 전국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재고가 부족해 약국 및 편의점 등 곳곳에서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구매하기가 녹록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PC방의 경우 사람 손이 직접 닿는 키보드와 마우스 등 주변기기를 평소보다 

좀 더 신경써서 세척해야 하며, 화장실 역시 청소를 자주해야 한다. 

물론 청결 유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출입구나 입간판 등을 통해 

손님에게 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 PC방 업주는 “손님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위생과 청결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청결 노력과 이에 대한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손님에게 신경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손님을 상대해야 하는 직원들의 건강 또한 

중요한 만큼 이 부분도 잘 챙겨야 한다”며 24시간 업종에서 근무자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언급했다.
<출처 : 아이러브PC방 2020.01.28 최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