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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된 21대 상임위, 문체위 위원장에 도종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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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 작성일20-06-29 19:37 조회3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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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된 21대 상임위,
문체위 위원장에 도종환 의원

21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이하 상임위)
구성이 완료됐다. 상임위원장 분배 및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원회) 권한
분리 등의 이슈를 두고 29일(월) 오전까지
협상을 벌였지만, 협상 결렬에 따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가져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국회는 29일(월) 오후 2시,
제379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은
21대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로,
이미 위원장이 선출된 법사위원회를
제외한 17개 상임위원회에 대한
위원장 선출 투표가 진행됐다.
당초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후 6시까지
미래통합당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받고
오후 7시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공지했으나,
미래통합당의 상임위원 명단 제출 거부로
인해 예정대로 오후 2시 본회의가 진행됐다.

2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투표는
▲정무위원회 윤관석 ▲교육위원회 유기홍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광온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종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국토교통위원회 진선미
▲여성가족위원회 정춘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성호로 가결됐다.
투표는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게임산업진흥 정책과 관련이 깊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선출됐다.
도 위원장은 3선 의원으로
7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을
지냈고, 게임 산업 규제보다는 진흥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문화와 체육, 관광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문화, 체육인들이
아사 직전에 몰려 있다.
이런 비상 시국에 국회는 일을 해야 한다.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21대 국회 문체위에는 '친 게임' 성향
의원도 배정됐다. 21대 국회 의원 중
게임업계 및 관련 산업에 관심을 두는
것으로 추측되는 의원은 총 도 의원을
포함해 약 6명으로, 이 가운데
산업 친화적으로 기대되는 의원은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상현 무소속 의원 3인이다.

이상헌 의원은 이달 초 불거진
게임물관리위원회 심의 논란에 빠르게
입장문을 낸 바 있고, 전용기 의원 역시
관련 이슈에 대응하며 게임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윤상현 의원은 지난 19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판호 문제를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하 산자위)도 주목할 만하다.
PC방 업주 출신인 미래통합당 최승재 의원이
산자위에 배정됐으며, 21대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대리 게임' 논란으로 이슈가
됐던 정의당 류호정 의원도 산자위 소속이다.
<출처 : PNN 2020.06.29 허새롬기자>